'빚투' 주춤..'공포지수' 7개월 만에 최대

장훈경 기자 2021. 1. 3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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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코스피가 급락하면서 개인들이 빚을 내 주식을 사는 '빚투'도 주춤해졌습니다.

금융투자협회는 지난 28일 기준 개인투자자들이 증권사에서 빌린 신용융자 잔고가 25일 대비 3천887억원 줄어든 21조 2천444억원이라고 밝혔습니다.

새해 들어 2조원 이상 늘었다가 지난주 3일새 상승세를 멈추고 4천억원 정도 줄어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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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코스피가 급락하면서 개인들이 빚을 내 주식을 사는 '빚투'도 주춤해졌습니다.

금융투자협회는 지난 28일 기준 개인투자자들이 증권사에서 빌린 신용융자 잔고가 25일 대비 3천887억원 줄어든 21조 2천444억원이라고 밝혔습니다.

새해 들어 2조원 이상 늘었다가 지난주 3일새 상승세를 멈추고 4천억원 정도 줄어든 것입니다.

시장이 연일 급락하면서 '공포지수'로 불리는 코스피200 변동성 지수도 그제 전날보다 8% 정도 오른 35.73으로 마감해 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장훈경 기자roc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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