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평생교육 프로그램 6개 사업 3억원 지원

우수·특화·장애인 평생교육 등

[제주=뉴시스] 강경태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평생학습 우수 및 특화 프로그램 등 6개 사업에 3억900만원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지원 대상 프로그램은 ▲평생학습 우수 및 특화 프로그램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발달장애인 예능교육 지원 ▲청소년 외국어 글로벌 챌린지 ▲도민 직업능력 평생교육 ▲제주도민 신문활용 평생교육 등이다.

도민 평생교육 우수 프로그램과 지역 특성을 활용한 평생교육 특화 프로그램 운영에 6000만원을 지원한다.

장애인들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 제공 및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 지원 등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에 5000만원이 투입된다.

맞춤형 악기 수업을 통해 발달장애인들의 재능 계발 및 자존감 향상을 위한 발달장애인 예능교육 지원에 3000만원을 투자한다.

청소년 외국어 글로벌 챌린지에 1억4000만원이 투입된다. 직업능력 평생교육과 도민 신문활용 평생교육에도 각각 2000만원과 900만원 등이 지원된다.

공모는 오는 2월10일까지 진행되며, 보조금 심의 등을 거쳐 최종 보조사업자를 발표하게 된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청 홈페이지 입법·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평생교육과 평생교육팀(064-710-3821~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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