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파머스 인슈어런스 3R 공동 20위..34계단 ↑

김영성 기자 2021. 1. 31.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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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3라운드에서 임성재 선수가 순위를 크게 끌어올렸습니다.

임성재는 캘리포니아주 라호야의 토리파인스 골프 클럽 남코스(파72·7천765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적어냈습니다.

중간합계 4언더파를 기록한 임성재는 공동 20위로 전날보다 순위가 34계단이나 도약했습니다.

특히 임성재는 7번 홀(파4)에서 11미터, 9번 홀에서 9m 버디 퍼트를 넣으며 순위를 끌어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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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3라운드에서 임성재 선수가 순위를 크게 끌어올렸습니다.

임성재는 캘리포니아주 라호야의 토리파인스 골프 클럽 남코스(파72·7천765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적어냈습니다.

중간합계 4언더파를 기록한 임성재는 공동 20위로 전날보다 순위가 34계단이나 도약했습니다.

특히 임성재는 7번 홀(파4)에서 11미터, 9번 홀에서 9m 버디 퍼트를 넣으며 순위를 끌어올렸습니다.

나란히 10언더파 공동 선두인 미국의 패트릭 리드, 멕시코의 카를로스 오티스와는 6타 차입니다.

오티스는 오늘 데일리 베스트인 6언더파 66타를 적어내고 리더보드 맨 위에 이름을 올려 지난해 11월 비빈트 휴스턴 오픈 우승 이후 통산 2승째를 노립니다.

2타를 줄인 리드는 전날보다 1계단 올라섰고 통산 9승에 도전합니다.

세계랭킹 2위인 스페인의 욘 람은 8언더파 공동 3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7언더파 공동 7위에 자리했습니다.

안병훈은 3타를 잃어 중간합계 2오버파 공동 63위에 머물렀습니다.

첫날 공동 4위에 올라 기대를 모았던 최경주 선수는 5타를 잃고 중간합계 3오버파 공동 67위로 밀려났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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