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 설 명절 맞이 종합치안활동

조성현 2021. 1. 3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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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찰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내달 1일부터 14일까지 종합치안활동을 한다고 31일 밝혔다.

경찰은 이 기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각종 범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명절 연휴기간 증가하는 가정폭력·아동학대 사건에 대해선 모니터링 강화와 사후 관리 등을 통해 피해자를 보호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범죄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찾아내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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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경찰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내달 1일부터 14일까지 종합치안활동을 한다고 31일 밝혔다.

경찰은 이 기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각종 범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코로나19 자가격리 이탈 등 방역지침 위반 행위에 대해 관계기관 협조 요청 시 신속 지원하고, 무허가 유흥시설에 대한 불법영업도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점검한다.

명절 연휴기간 증가하는 가정폭력·아동학대 사건에 대해선 모니터링 강화와 사후 관리 등을 통해 피해자를 보호할 계획이다.

명절에 증가할 수 있는 침입절도 사건 등을 예방하기 위해 순찰을 강화하고, 명절 준비로 혼잡한 장소와 귀성·귀경길 정체가 예상되는 도로 등은 경찰력을 배치해 소통 위주의 교통관리도 한다.

경찰 관계자는 "범죄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찾아내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sh01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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