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산란계 농장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
대구CBS 지민수 기자 2021. 1. 3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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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돼 검역본부가 정밀 검사를 벌이고 있다.
해당농장은 산란계 24만마리를 사육하는 농가로 최근 폐사율이 증가하자 농장주가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폐사한 닭을 검사한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을 전면 통제하고 정밀검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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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돼 검역본부가 정밀 검사를 벌이고 있다.
해당농장은 산란계 24만마리를 사육하는 농가로 최근 폐사율이 증가하자 농장주가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폐사한 닭을 검사한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을 전면 통제하고 정밀검사를 진행 중이다.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확진될 경우 반경 3km이내 10만 5천마리를 포함해 모두 34만 5천마리를 살처분 조치할 예정이다.
고병원성으로 확진될 경우 10km이내 가금농가는 30일간, 포항시 전체 가금농가는 7일간 이동이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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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지민수 기자] mins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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