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영화의 거리에 문화공간 '청년작당소' 내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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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광복동 영화의 거리에 부산의 첫 청년문화 교류공간 '청년작당소'를 2월 1일 개관한다고 31일 밝혔다.
청년작당소는 ▲클라이맥스(다목적 행사·교류 공간) ▲프롤로그(휴게 및 라운지 공간) ▲리허설룸(세미나 및 소모임 공간) ▲영상도서관(한국영상자료원 등록 영화 열람) 등으로 구성돼, 문화예술 행사와 기획전시, 공예·회화 체험, 독립영화 상영 등 지역 청년들의 다채로운 문화예술 향유와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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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부산시는 광복동 영화의 거리에 부산의 첫 청년문화 교류공간 ‘청년작당소’를 2월 1일 개관한다고 31일 밝혔다.
‘청년작당소’는 영화의 거리에 위치한 BNK아트시네마 3층(414.8㎡)에 리모델링을 마무리하고 2월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
청년작당소는 ▲클라이맥스(다목적 행사·교류 공간) ▲프롤로그(휴게 및 라운지 공간) ▲리허설룸(세미나 및 소모임 공간) ▲영상도서관(한국영상자료원 등록 영화 열람) 등으로 구성돼, 문화예술 행사와 기획전시, 공예·회화 체험, 독립영화 상영 등 지역 청년들의 다채로운 문화예술 향유와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청년과 ‘무리를 이루다’라는 뜻의 작당(作黨)과 장소의 의미를 합친 ‘청년작당소’는 원도심 문화의 중심지인 광복동에 모여 문화예술 및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무엇을 계획하고 시도해 보는 청년주도의 문화공간이기도 하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청년작당소가 실업, 연예·결혼, 주택 문제로 힘들어하는 청년들에게는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예비 청년 문화예술가에게는 선배 문화예술가와의 만남과 멘토링의 가교 역할을 하는 청년 문화예술의 거점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년작당소’ 운영 시간은 월~토요일 낮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이며, 문화예술 활동뿐만 아니라 동아리·스터디 모임 등 커뮤니티 활동을 원하는 부산에 거주하는 청년(만18~39세)은 누구나 무료로 시설 이용과 대관이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herai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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