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설맞이 드라이브 스루 新메뉴 출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호텔은 '설 스페셜 드라이브 스루(Special Drive-Thru)'를 내달 8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단품 메뉴로부터 시작된 롯데호텔의 드라이브 스루 메뉴는 최근 파인 다이닝을 가정에서 재현하는 코스 요리로까지 영역을 넓힌 데 이어 설 연휴를 앞두고 새단장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롯데호텔은 ‘설 스페셜 드라이브 스루(Special Drive-Thru)’를 내달 8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단품 메뉴로부터 시작된 롯데호텔의 드라이브 스루 메뉴는 최근 파인 다이닝을 가정에서 재현하는 코스 요리로까지 영역을 넓힌 데 이어 설 연휴를 앞두고 새단장했다.
작년 선보였던 추석 드라이브 스루 상품이 총 3종의 상품 구성 중에서 선택했던 데 비해 더욱 다양해진 13종의 메뉴를 개인의 기호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해 주문할 수 있다.
설 대표 음식인 떡만두국, 갈비찜, 명품전(표고버섯, 새우, 육전)으로 구성된 2인 세트 메뉴(8만원)와 랍스터전(4만원)을 판매한다. 깐풍 중새우(1만5000원), 산향 생선(1만5000원), 치즈 & 샤퀴테리(7만원) 등의 메뉴도 있다.
롯데호텔 월드는 명절 음식을 도시락으로 옮겨 닮은 ‘딜라이트 박스(Delight Box)’를 선보인다. 총 3단으로 구성된 도시락을 갈비찜, 잡채, 전복초, 삼색전, 오곡밥, 대하찜, 조기구이, 나물 4종 등으로 채웠다. 딜라이트 박스는 내달 10일까지 온라인 사전 예약 후 수령할 수 있다. 가격은 1박스 기준 25만원이며 온라인 사전 예약 시에는 10% 할인한다.
롯데호텔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 예약 페이지 혹은 스마트 스토어(호텔별로 상이)를 통해 예약 가능하다. 호텔 1층의 드라이브 스루 픽업 존 또는 델리카한스에서 수령할 수 있다.
롯데호텔 서울은 지난해 12월 드라이브 스루 상품 매출이 전달보다 4배 성장했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작년 3월 호텔업계 최초로 도입한 ‘드라이브 스루’ 상품은 출시 이래 큰 인기 상승세를 타고 있다”며 “롯데호텔은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언택트 메뉴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드라이브 스루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전재욱 (imfew@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세훈·나경원 “원전 게이트 진실 밝혀야”…文정부 北 지원에 '맹공'
- 오세훈 '조선족' 의식했나…고민정, '양꼬치 거리' 방문 인증샷
- 유치원 급식에 '모기약' 넣은 교사…"먹은 아이 20분간 코피 쏟아"
- IM선교회 마이클 조, 그가 속한 교단은 어떤 곳?
- 與, '임성근 판사 탄핵' 명분 강조…"사법부 진정한 독립 지켜"
- [주톡피아]"100만원도 분산투자 해야하나요?"…염블리 답은
- 유승민 "文 대통령, 北 김정은에 준 USB 뭘 담았는지 밝혀야"
- "놀라움의 연속"..삼성 ‘갤럭시S21’ 해외 반응 살펴보니
- [이주의1분] 모델 최소라의 '떡볶이 먹방', 진짜 '난리났네 난리났어'
- 이낙연 "김종인, `이적 행위` 본인 발언 책임있게 정리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