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노바티스, 화이자 백신 생산 참여"

박수현 기자 2021. 1. 31.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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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제약사 노바티스가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생산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30일(현지 시각) 로이터에 따르면, 노바티스는 최근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코로나19 백신 생산에 자사의 제조 시설을 제공한다는 내용의 계약서에 가조인(假調印)했다.

앞서 프랑스 제약사 사노피는 오는 7월부터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코로나19 백신을 생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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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제약사 노바티스가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생산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30일(현지 시각) 로이터에 따르면, 노바티스는 최근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코로나19 백신 생산에 자사의 제조 시설을 제공한다는 내용의 계약서에 가조인(假調印)했다. 최종 계약이 이뤄지면 2분기부터 슈타인의 제조 시설에서 백신을 생산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구체적인 생산량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스위스 슈타인에 있는 노바티스 제조 시설. /로이터 연합뉴스

앞서 프랑스 제약사 사노피는 오는 7월부터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코로나19 백신을 생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말까지 목표 생산량은 1억회분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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