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유관기관 전문가와 교통사고 예방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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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정부·유관기관 전문가와 토론회를 했다고 31일 밝혔다.
참여 기관은 국토교통부, 경찰청, 한국교통연구원,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등이다.
고속도로 사망사고 원인별 분석·예방대책 등 전문가 주제발표와 기관별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도로공사에 따르면 최근 5년('15~'19)간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는 1079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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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정부·유관기관 전문가와 토론회를 했다고 31일 밝혔다.
참여 기관은 국토교통부, 경찰청, 한국교통연구원,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등이다.
토론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웨비나(웹+세미나) 형식으로 진행됐다.
고속도로 사망사고 원인별 분석·예방대책 등 전문가 주제발표와 기관별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도로공사에 따르면 최근 5년(‘15~’19)간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는 1079명으로 나타났다.
원인별로는 졸음·주시태만이 729명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안전띠 미착용 사망자 291명, 2차사고 사망자 170명 순이다.
전체 고속도로 교통량 28%에 불과한 화물차 관련 사망자는 522명으로 전체 사망자의 50.4%에 달한다.
고속도로 차단 작업장 사고도 지속되고 있어 취약 부문별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김동수 한국도로공사 교통본부장은 "선진국 수준의 교통안전 실현을 위해서는 반복적인 사고 원인에 대한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토론회에서 제시된 방안들을 토대로 보다 촘촘한 예방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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