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회산백련지 '스마트 온실 체험장' 개관

박상수 2021. 1. 31.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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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은 일로읍 회산백련지 내 수생식물 생태관을 리모델링해 '스마트 온실 체험장'을 조성·개관했다고 31일 밝혔다.

42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491㎡ 규모로 조성된 체험장은 스마트폰을 이용한 환경제어시설 관리와 내·외부 상시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현재 딸기 500주가 식재돼 재배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딸기 외에 계절별로 토마토, 엽채류 등 작물을 재배하고 다양한 화초로 내부를 조경해 관광객들에게 자연 치유의 공간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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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0만원 투입해 491㎡ 규모로 조성
[무안=뉴시스] 무안 회산백련지 '스마트 온실 체험장'. (사진=무안군 제공) 2021.01.31. photo@newsis.com


[무안=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일로읍 회산백련지 내 수생식물 생태관을 리모델링해 '스마트 온실 체험장'을 조성·개관했다고 31일 밝혔다.

42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491㎡ 규모로 조성된 체험장은 스마트폰을 이용한 환경제어시설 관리와 내·외부 상시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이 곳은 작물에 필요한 양액 농도를 자동으로 조절할 수 있는 양액재배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인근 농업인과 관광객들에게 농업의 배움과 수확의 즐거움을 주는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딸기 500주가 식재돼 재배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딸기 외에 계절별로 토마토, 엽채류 등 작물을 재배하고 다양한 화초로 내부를 조경해 관광객들에게 자연 치유의 공간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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