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상케이블카, 국내 첫 캐빈 내 관광안내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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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상케이블카는 방문객들의 서비스 향상을 위해 국내 최초로 캐빈 내에 GPS 기반 관광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목포해상케이블카 정인채 대표이사는 "이번 캐빈 내 GPS 관광안내 서비스를 계기로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대한민국 4대 관광거점도시에 걸맞는 관광인프라와 서비스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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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뉴시스] 박상수 기자 = 목포해상케이블카는 방문객들의 서비스 향상을 위해 국내 최초로 캐빈 내에 GPS 기반 관광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전체 55대 캐빈 중 우선 27대에 시범 서비스를 제공하고, 올 상반기에 전체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탑승객들은 북항과 고하도 2개 승강장에서 탑승과 동시에 캐빈 안에서 목표 대표 관광지가 소개돼 지루함없이 주변경관과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목포해상케이블카 측은 기대하고 있다.
목포해상케이블카 정인채 대표이사는 "이번 캐빈 내 GPS 관광안내 서비스를 계기로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대한민국 4대 관광거점도시에 걸맞는 관광인프라와 서비스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해상케이블카는 지난 28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2021-2022 한국관광 100선'에도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관광 100'선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꼭 가볼만 한 대표 관광지를 추천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년에 한 번씩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고 있다.
지난 2019년 개통 후 낭만항구 목포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 목포해상케이블카는 이번에 처음 '한국관광 100선'에 이름을 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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