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광주 한 아파트 주방에서 불..주민 30명 대피

이수민 기자 2021. 1. 31.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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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전 3시17분쯤 광주 동구 학동의 한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에 의해 16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아파트 주민 30명이 긴급 대피하는 등 소동이 있었으나 연기흡입 등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그러나 주방과 집기류 등 내부 일부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7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음식물 취급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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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31일 오전 3시17분쯤 광주 동구 학동의 한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에 의해 16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아파트 주민 30명이 긴급 대피하는 등 소동이 있었으나 연기흡입 등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그러나 주방과 집기류 등 내부 일부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7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음식물 취급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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