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대체로 흐림..낮 8도~12도

김정화 2021. 1. 31.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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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은 대체로 흐린 날씨가 예상된다.

31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다가 밤부터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 기온은 경주 12도, 대구 11도, 안동 10도, 상주 9도, 봉화 8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구 '나쁨', 경북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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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초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보인 13일 오후 대구 중구 동성로에서 바라본 도심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2021.01.13.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경북은 대체로 흐린 날씨가 예상된다.

31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다가 밤부터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

낮 기온은 8도~12도의 분포로 평년(2~6도)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 기온은 경주 12도, 대구 11도, 안동 10도, 상주 9도, 봉화 8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에 0.5~2m, 먼바다에 1~3.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구 '나쁨', 경북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동해안은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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