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영 KCC 명예회장 별세..막 내린 범현대가 1세대

김덕현 기자 2021. 1. 31. 06:2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막냇동생인 정상영 KCC 명예회장이 향년 84세로 어제(30일) 별세했습니다.

강원도 통천 출생인 정 명예회장은 22살 때인 1958년 금강스레트공업을 처음 창업해 이후 고려화학, 금강고려화학을 거쳐 첨단소재 화학기업인 KCC로 키워냈습니다.

정 명예회장은 작년 말까지 회사에 출근하는 등 60여 년을 경영일선에서 몸담았습니다.

정 명예회장을 끝으로 범현대가 창업 1세대 시대는 막을 내렸습니다.

김덕현 기자dk@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