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포근하다 밤부터 비..예상 강수량 20∼60mm

빗방울 맺힌 매화 [연합뉴스 자료사진]

(제주=연합뉴스) 백나용 기자 = 31일 제주에는 밤부터 비가 내리겠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는 이날 기압골의 영향으로 밤부터 비가 시작돼 2월 2일 새벽까지 이어지겠다.

특히 산지의 경우 2월 1일부터 2일 사이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이날 오후 9시부터 2일 오전 3시까지 20∼60㎜다.

기상청은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1일까지 포근하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14∼15도로 전날(11∼12도)보다 2∼4도 높겠다.

기상청은 "오늘(31일) 밤부터 모레 새벽 사이 비가 내리는 곳은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내리는 비로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다"며 "교통안전에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dragon.me@yna.co.kr

☞ 배우 김혜리 남몰래 미혼부 육아 도왔다…사연 보니

☞ "누군가 자살을 유도해" 모텔서 뛰어내린 40대

☞ '정주영 막냇동생' 정상영 명예회장 별세…범현대家 1세대 폐막

☞ 실종신고 여성 춘천 의암호서 숨진 채 발견

☞  부동액 마신 미군 11명 병원 신세…진상 조사 나선다

☞ 웨이브 '뽀로로'에서 성인물 노출…"기술적 오류"

☞ 천천히 내리라 해놓고…급히 닫힌 버스문 결국

☞ 강남역서 뒤통수 퍽…"여자만 보면 때리고 싶다"

☞ 자랑 과했나? 여친 '셀카' 때문에 조사받는 호날두

☞ 도경완 아나운서 사표 수리…KBS 떠난다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