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행복사진관 아시나요?" 촬영부터 액자까지 무료

송주현 2021. 1. 3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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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시는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에서 시민들에게 가족사진 촬영부터 벽걸이형 액자까지 지원하는 '행복사진관'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행복사진관'은 매월 신청사연에 대한 심사를 거쳐 가족 2팀을 선정해 가족사진을 무료 지원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2팀의 가족은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와 협약한 지역 사진관에서 가족사진을 촬영하게 되며 희망자에 한해 장수사진을 추가로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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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매월 2팀 선정해 가족사진 무료 지원

[의정부=뉴시스]송주현 기자 = 경기 의정부시는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에서 시민들에게 가족사진 촬영부터 벽걸이형 액자까지 지원하는 '행복사진관'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행복사진관'은 매월 신청사연에 대한 심사를 거쳐 가족 2팀을 선정해 가족사진을 무료 지원한다.

의정부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매월 1일부터 25일까지 신청서 양식에 맞춰 ‘의정부 시민의 행복하고 특별한 추억 나눔’에 대한 사연을 적어 담당자 메일로 보내면 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2팀의 가족은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와 협약한 지역 사진관에서 가족사진을 촬영하게 되며 희망자에 한해 장수사진을 추가로 촬영할 수 있다.

또 인화된 사진은 물론 액자까지 전액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센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가족 간의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제공하고 상생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행복사진관’을 기획했다.

센터관계자는 “코로나로 잠시 멈춘 일상 속에서 행복사진관이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의 행복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는 의정부 시민의 영상 활용 능력을 높이고 시민 간의 소통과 지역사회의 원활한 교류를 목적으로 하는 공공미디어 서비스 시설로, 신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받아 운영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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