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강세'에 국민연금기금 수익률 6%대 상승

안서진 기자 2021. 1. 31. 05: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연금기금의 지난해 11월 말 누적 수익률이 6.5% 가까이 상승했다.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는 지난해 11월 말 기준 국민연금기금 수익률이 6.49%로 잠정 집계됐다고 지난 29일 공시했다.

기금운용본부는 "국내 및 해외증시는 코로나19로 지난해 연초 큰 변동성을 보였으나 백신 개발 소식에 따른 경제 정상화 기대감과 미국 대선으로 인한 정치 불확실성 해소로 강세를 보였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연금이 지난해 11월 말 누적 수익률이 6.5% 가까이 상승했다./사진=뉴스1
국민연금기금의 지난해 11월 말 누적 수익률이 6.5% 가까이 상승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 소식과 미 대선 불확실성이 해소됨에 따라 증시가 회복된 영향이다.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는 지난해 11월 말 기준 국민연금기금 수익률이 6.49%로 잠정 집계됐다고 지난 29일 공시했다. 기금 설립 이후부터 누적 연평균 운용수익률은 5.93%, 누적 수익금은 415조6000억원이다. 

지난해 11월까지 자산별 수익률은 국내주식 20.39%, 해외주식 8.36%, 국내채권 1.92%,대체투자 0.65%, 해외채권 0.34%다.

기금운용본부는 "국내 및 해외증시는 코로나19로 지난해 연초 큰 변동성을 보였으나 백신 개발 소식에 따른 경제 정상화 기대감과 미국 대선으로 인한 정치 불확실성 해소로 강세를 보였다"고 했다.

국내 및 해외 채권의 경우 향후 주요 국가의 확장적인 재정 및 통화정책이 지속될 것이란 전망에 금리가 하락했고 이 결과 평가이익이 증가했으나 원달러 환율 하락으로 외화 환산이익은 감소해 채권 수익률의 상승폭을 제한했다.

국내 및 해외 대체투자자산의 연중 수익률은 대부분 이자와 배당수익, 원달러 환율 상승에 의한 외화환산이며 연도 말 기준 연 1회 공정가치 평가를 하기 때문에 연중 수익률은 공정가치 평가액이 반영되지 않은 수치다.

[머니S 주요뉴스]
'♥손예진' 현빈, 펜트하우스 48억에 매입… 신혼집?
명동 한복판 '마스크' 쓴 비키니女?… 몸매가 '헉'
"몸매 자신 없다더니"… 이유비, 반전 볼륨감 '깜짝'
정유나, 빨간 수영복 속 뽀얀 피부 '아찔'
"쯔위 굿즈 훔쳐갔어요"… 범인 잡고 보니 '충격'
빌푸, 한국살이 마치고 출국… 직업이 간호사?
이동건, 조윤희와 이혼 후 근황… "아저씨 같아"
주현정, 실검 싹쓸이… 얼마나 예쁘길래?
'차세찌'♥한채아 근황 눈길… "더 어려졌어'
아이린, 홍콩 매거진 커버 장식 '우아한 여성미'

안서진 기자 seojin0721@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