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문소리, 영화 데뷔 母에 연기 원 포인트 레슨 "활동 지지해"

서유나 2021. 1. 30.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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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모델로 활동중인 문소리 엄마 이향란이 등장했다.

1월 30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138회에서는 문소리의 어머니 이향란이 얼굴을 드러냈다.

바로 아랫집에 산다는 문소리의 엄마 이향란.

이날 문소리는 어머니의 제2의 인생에 대해 "관여는 늘 안하려고 한다. 단편 영화 오디션 보러 다니시는데 저한테 전혀 말씀 안 하시고 거기 가서도 문소리 엄마라고 안 하신다. 독립적으로 하시는 걸 좋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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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시니어 모델로 활동중인 문소리 엄마 이향란이 등장했다.

1월 30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138회에서는 문소리의 어머니 이향란이 얼굴을 드러냈다.

이날 문소리가 제주도에서 1달 반만에 돌아온 남편 장준환 감독을 위해 요리를 하고 있는 가운데 누군가가 자연스럽게 집에 들어왔다. 바로 아랫집에 산다는 문소리의 엄마 이향란. 그녀는 시니어 모델 프로그램에 출연해 제2의 인생을 살고 있었다.

이향란은 오랜만에 집에 온 사위를 붙잡고 "장감독 없을 때 나 되게 바빴다. 학생들 단편 영화에 할머니 역으로 (캐스팅 됐다)"며 "모르는 게 있어 물어보러 왔음을 밝혔다. 폐지를 줍는 할머니 캐스팅이 들어왔는데 각종 전문 용어들이 어렵다는 말이었다.

이후 문소리는 남편과 어머니의 대화를 옆에서 듣기만 하다가 "처음에 리어카를 힘들게 끌고 있었잖나. 힘든 것만 보여줘도 대사가 자연스러워 질 것. 말을 어떻게 할까 생각하지 말고 내가 지금 어떤 상태인지 생각하라. 그럼 대사는 자연스럽게 된다"고 충고했다. 돈주고도 들을 수 없는 연기 팁이었다.

이날 문소리는 어머니의 제2의 인생에 대해 "관여는 늘 안하려고 한다. 단편 영화 오디션 보러 다니시는데 저한테 전혀 말씀 안 하시고 거기 가서도 문소리 엄마라고 안 하신다. 독립적으로 하시는 걸 좋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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