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영 KCC 명예회장 별세..범현대가 1세대 막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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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막냇동생인 정상영 KCC 명예회장이 향년 84세로 오늘(30일) 별세했습니다.
강원도 통천 출생인 정 명예회장은 22살 때인 1958년 금강스레트공업을 처음 창업해 이후 고려화학, 금강고려화학을 거쳐 첨단소재 화학기업인 KCC로 키워냈습니다.
정 명예회장은 작년 말까지 회사에 출근하는 등 60여 년을 경영일선에서 몸담았습니다.
정 명예회장을 끝으로 '영'자 항렬의 범현대가 창업 1세대 시대는 막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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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막냇동생인 정상영 KCC 명예회장이 향년 84세로 오늘(30일) 별세했습니다.
강원도 통천 출생인 정 명예회장은 22살 때인 1958년 금강스레트공업을 처음 창업해 이후 고려화학, 금강고려화학을 거쳐 첨단소재 화학기업인 KCC로 키워냈습니다.
정 명예회장은 작년 말까지 회사에 출근하는 등 60여 년을 경영일선에서 몸담았습니다.
정 명예회장을 끝으로 '영'자 항렬의 범현대가 창업 1세대 시대는 막을 내렸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덕현 기자d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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