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문소리 "♥장준환과 결혼 16년 내내 존댓말, 비밀 연애 때 습관돼"

서유나 2021. 1. 30. 23: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소리가 남편 장준화과 존댓말하는 습관이 있다고 말했다.

1월 30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138회에서는 문소리가 남편 장준환과의 달달한 부부관계를 공개했다.

이날 문소리는 스케줄로 향하며 제주도에 가있는 장준환 감독과 전화 통화했다.

문소리는 화보촬영에 가고 있음을 밝히며 어제 잠시 식단조절을 했음을 전했고, 이에 장준환 감독은 "끝날 때까지 안 드시는 거냐. 그렇게 하면 효과가 있냐"며 내심 걱정을 드러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서유나 기자]

문소리가 남편 장준화과 존댓말하는 습관이 있다고 말했다.

1월 30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138회에서는 문소리가 남편 장준환과의 달달한 부부관계를 공개했다.

이날 문소리는 스케줄로 향하며 제주도에 가있는 장준환 감독과 전화 통화했다. 작업 활동을 위해 제주도에 가 있어 일주일에 한 번 오는게 자주 만나는 거라고.

문소리는 화보촬영에 가고 있음을 밝히며 어제 잠시 식단조절을 했음을 전했고, 이에 장준환 감독은 "끝날 때까지 안 드시는 거냐. 그렇게 하면 효과가 있냐"며 내심 걱정을 드러냈다. 그리고 두 사람은 전화를 끊는 과정에서 뽀뽀까지 주고 받는 달달함을 자아냈다.

이후 문소리는 "사이가 좋은 이유가 사이가 있어서 그런 것 같다. 10년 넘게 살았지만 그 사이를 계속 유지하며 살고 있다"며 단란한 부부 관계의 비결을 고백했다.

상호 존댓말에 대해선 습관이 됐다고. 문소리는 "1년 몰래 연애했을 때 다른 사람이랑 만나는 경우도 많아서"라며 "문자도 존대한다. '언제 와요 조심해서 들어와요' 요자가 항상 들어간다"고 자랑했다. 하지만 문소리는 연애하는 기분이 드냐는 송은이의 질문엔 "연애랑 같겠냐"고 되물어 웃음을 줬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