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전체' 복싱 국대 정주형, 혹평에도 준결승 진출..윤서령 탈락에 자책 눈물

이하나 2021. 1. 30.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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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 국가대표 선수 정주형이 윤서령 탈락에 눈물을 흘렸다.

1월 30일 방송된 KBS 2TV '트롯 전국체전'에서 정주형은 4라운드 지역 대통합 듀엣 미션에 윤서령과 함께 무대를 꾸몄다.

이번 무대로 댄스에 도전하게 된 정주형은 윤서령과 함께 밝고 사랑스러운 에너지를 보여주며 이전과 다른 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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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복싱 국가대표 선수 정주형이 윤서령 탈락에 눈물을 흘렸다.

1월 30일 방송된 KBS 2TV ‘트롯 전국체전’에서 정주형은 4라운드 지역 대통합 듀엣 미션에 윤서령과 함께 무대를 꾸몄다.

정주형과 윤서령은 ‘주령주령’이라는 팀명으로 무대 위에 올랐다. 윤서령은 정주형이 국가대표 수준으로 체력 훈련을 시켰다며 연습 과정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김연자의 ‘10분 내로’를 선곡했다. 이번 무대로 댄스에 도전하게 된 정주형은 윤서령과 함께 밝고 사랑스러운 에너지를 보여주며 이전과 다른 매력을 뽐냈다.

송가인은 “정주형 선수는 이전 무대에서 가창력을 보여줘서 기대를 많이 하고 있었는데, 안무를 하다 보니까 호흡도 무너지고 성량 조절도 부족했던 것 같다. 이번 무대는 많이 아쉬웠다. 윤서령 선수한테 잘맞는 곡이었던 것 같다”고 평했다.

두 사람은 1413점에 그쳐 순위권 진입에 실패했다. 정주형은 자신이 탈락할 것이라 예감했지만, 13대 5로 윤서령을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정주형은 “서령이한테 정말 많이 배웠다. 근데 제가 너무 못 살렸다. 아쉽지 않은 무대를 만들어주고 싶었는데 그렇지 못해서 언니로서 미안하다. 더 잘 준비하고 이 악물어서 좋은 무대 보여드리겠다”고 눈시울을 붉혓다.

윤서령도 “올라오면서 많은 걸 배웠다. 제 인생에서 큰 무대였고, 여기서 좌절하지 않고 새로운 윤서령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하겠다. 주형 언니 그동안 감사했다”고 눈물을 흘렸다. (사진=KBS 2TV '트롯전국체전'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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