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영 회장 막냇동생 정상영 KCC 명예회장 별세..향년 84세

김현철 기자 2021. 1. 30.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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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막냇동생인 정상영 KCC 명예회장이 30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4세.

고인은 22살 때인 1958년 8월 KCC 전신인 금강스레트공업을 창업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조은주 여사와 정몽진 KCC회장, 정몽익 KCC글라스 회장, 정몽열 KCC건설 회장 등 3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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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영 KCC명예회장이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16주기 제사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 용산구 한남동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명예회장 자택으로 들어서고 있다. 2017.3.20 © News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김현철 기자 =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막냇동생인 정상영 KCC 명예회장이 30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4세.

1936년 강원도 통천 출생인 고인은 한국 재계에서 창업주로서는 드물게 60여년을 경영일선에서 몸담았다.

고인은 22살 때인 1958년 8월 KCC 전신인 금강스레트공업을 창업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조은주 여사와 정몽진 KCC회장, 정몽익 KCC글라스 회장, 정몽열 KCC건설 회장 등 3남이 있다.

honestly8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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