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vs 인간' 김상중, 놀라운 실력 불구 골프 AI에 홀인원 대결 패배 [TV캡처]

김나연 기자 2021. 1. 30.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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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중이 골프AI와의 홀인원 대결에서 패배했다.

30일 방송된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세기의 대결 AI VS 인간'에서는 골프AI 엘드릭과 대결을 펼치는 박세리, 김상중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세리와 김상중은 팀을 이뤄 골프AI를 상대로 총 3라운드 경기를 겨뤘다.

김상중과 골프AI 엘드릭 모두 홀인원에 실패했지만, 홀에 35cm 붙인 엘드릭이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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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중 / 사진=SBS AI VS 인간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김상중이 골프AI와의 홀인원 대결에서 패배했다.

30일 방송된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세기의 대결 AI VS 인간'에서는 골프AI 엘드릭과 대결을 펼치는 박세리, 김상중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세리는 골프AI와의 대결에 대해 "인간의 무모한 도전이다. 사람이 불리하기는 하다. 대신 힘을 활용하는 건 인간 고유의 능력이니까 골프를 하기에는 AI가 터무니없이 불리할 수는 있다"고 말했다.

또한 박세리는 대결 파트너로 배우 김상중을 지목했다. 박세리와 김상중은 팀을 이뤄 골프AI를 상대로 총 3라운드 경기를 겨뤘다. 종목은 롱드라이브, 홀인원, 퍼팅이다. 롱드라이브는 말 그대로 장타 대결이고 홀인원은 총 30번, 퍼팅은 9번의 샷을 가지고 대결했다.

김상중은 홀인원 대결에 나섰고, 홀에 가깝게 공을 붙이며 놀라운 실력을 선보였다. MC 전현무는 "김상중의 재발견"이라며 놀라워했다.

김상중과 골프AI 엘드릭 모두 홀인원에 실패했지만, 홀에 35cm 붙인 엘드릭이 승리했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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