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전부터 도움 작렬' 지동원, 팀내최고평점 6.7..풀타임 이재성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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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슈바이크로 임대 이적한 지동원(30)이 데뷔전에서 공격포인트를 올리며 강렬한 인상을 심었다.
이재성의 소속팀 홀슈타인 킬은 30일(한국시간) 독일 킬 홀슈타인 슈타디온에서 개최된 '2020-2021 독일 분데스리가2' 19라운드에서 브라운슈바이크에 3-1로 승리했다.
이재성은 홀슈타인 킬의 2선 공격수로 선발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데뷔전에서 도움을 올린 지동원은 강렬한 인상을 심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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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브라운슈바이크로 임대 이적한 지동원(30)이 데뷔전에서 공격포인트를 올리며 강렬한 인상을 심었다.
이재성의 소속팀 홀슈타인 킬은 30일(한국시간) 독일 킬 홀슈타인 슈타디온에서 개최된 ‘2020-2021 독일 분데스리가2’ 19라운드에서 브라운슈바이크에 3-1로 승리했다. 승점 36점의 홀슈타인 킬은 4위에서 3위로 뛰어올랐다.
이재성은 홀슈타인 킬의 2선 공격수로 선발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브라운슈바이크로 임대 이적한 지동원이 후반전 교체로 출전해 코리안리거 맞대결이 성사됐다. 지동원은 후반 18분 만회골을 도와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홀슈타인 킬은 전반에만 세 골을 몰아쳤다. 후반전 시작과 함께 29번을 단 지동원이 교체로 투입됐다. 태극전사 이재성과 지동원의 맞대결이 전격적으로 성사됐다.
지동원은 후반 18분 벤 발라에게 정확한 패스를 연결했다. 발라가 만회골을 터트려 지동원이 도움을 기록했다. 브라운슈바이크 데뷔전에서 올린 첫 공격포인트다. 데뷔전에서 도움을 올린 지동원은 강렬한 인상을 심는데 성공했다.
경기 후 ‘후스코어드닷컴’은 지동원에게 평점 6.7을 부여했다. 교체로 출전했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려 만회골을 터트린 발라와 함께 팀내 최고평점을 받았다.
이재성은 7.5점으로 무난한 평가를 들었다. 1골, 1도움의 바르텔스(8.2)가 가장 평가가 좋았고, 골을 넣은 리스(8.0)와 세라(7.7)도 평점이 높았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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