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거벗은 세계사', 존박 빈자리 전범선이 채웠다..장항석 교수, 흑사병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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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전범선이 '벌거벗은 세계사'에 출연했다.
3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벌거벗은 세계사'에서는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장항석 교수의 강연으로 '페스트'를 주제로 역사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설민석 강사의 하차 후 5주 만에 방송을 재개한 '벌거벗은 세계사'는 이날 과거 유럽 인구의 3분의 1 이상의 목숨을 앗아간 인류 역사 최악의 질병 중 하나인 페스트의 기원부터 급속도로 퍼져나간 과정 등 다양한 이야기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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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전범선이 '벌거벗은 세계사'에 출연했다.
3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벌거벗은 세계사'에서는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장항석 교수의 강연으로 '페스트'를 주제로 역사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혜성과 은지원, 이탈리아인 알베르토와 벨기에인 줄리안이 함께 한 가운데, 전범선이 자리를 해 눈길을 끌었다. 존박은 앞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녹화에 불참했다.
전범선은 밴드 양반들의 리더이자, 미국 수능 역사 과목 강사 출신. 민족사관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아이비리그 명문대를 졸업한 그는 "역사를 좋아한다. 서양사, 세계사를 공부했다"라고 말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에 은지원은 "진작 나오셨어야 할 분이다"라며 환영했고, 알베르토는 "역사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그동안 마음이 편했는데 긴장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설민석 강사의 하차 후 5주 만에 방송을 재개한 '벌거벗은 세계사'는 이날 과거 유럽 인구의 3분의 1 이상의 목숨을 앗아간 인류 역사 최악의 질병 중 하나인 페스트의 기원부터 급속도로 퍼져나간 과정 등 다양한 이야기를 소개했다.
장항석 교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고통받은 이 시점에 그동안 고통받았던 과거 질병들의 역사를 살펴보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첫 여행지로 이탈리아 시칠리아를 택했다. 바로 흑사병(페스트)가 본격적으로 유럽에 퍼진 장소였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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