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전국체전' 한강X김산하, 감성 하모니로 시너지..장현욱 탈락

이하나 2021. 1. 30.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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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이 김산하와 완벽한 하모니를 보여줬다.

서울팀 한강은 '어매'로 진해성을 꺾었던 충청팀 김산하와 팀을 이뤘다.

앞서 한강은 김산하가 소리를 내기 위해 줄넘기를 연습했다는 말에 매일 15분씩 줄넘기를 하며 특훈을 했다고 밝히며 남다른 각오를 드러냈다.

그러나 한강과 김산하는 예상보다 낮은 점수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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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한강이 김산하와 완벽한 하모니를 보여줬다.

1월 30일 방송된 KBS 2TV ‘트롯 전국체전’에서는 4라운드 지역 대통합 듀엣 미션이 펼쳐졌다.

서울팀 한강은 ‘어매’로 진해성을 꺾었던 충청팀 김산하와 팀을 이뤘다. 앞서 한강은 김산하가 소리를 내기 위해 줄넘기를 연습했다는 말에 매일 15분씩 줄넘기를 하며 특훈을 했다고 밝히며 남다른 각오를 드러냈다.

‘금강산’이라는 팀명으로 무대에 오른 두 사람은 조용필의 ‘일편단심 민들레야’로 애절한 감성을 끌어내며 완벽한 하모니를 보여줬다.

두 사람은 1505점을 받아 반가희, 장현욱을 밀어내고 3위에 올랐다. 그러나 한강과 김산하는 예상보다 낮은 점수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강은 “언제 떨어질지 모르니까 위기감이 느껴진다”고 걱정했다.

감독, 코치들의 투표 결과 반가희는 준결승에 진출했고, 장현욱은 탈락했다. 장현욱은 탈락 발표 후 큰절을 올리며 담담하게 결과를 받아들였다. (사진=KBS 2TV '트롯전국체전'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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