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연예인 단골 돌문어 톳쌈 맛집 소개..이규한 "2명이서 술 먹다 11명 된 적 있어"(배달고파)

박정민 2021. 1. 30.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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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이 연예인 사인으로 도배된 돌문어 톳쌈 맛집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1월 30일 방송된 MBC '배달고파? 일단시켜'에서는 배달 맛집을 찾기 위해 강남구 청담동에 모인 신동엽, 현주엽, 이규한, 박준형, 셔누 모습이 그려졌다.

신동엽은 "여기 연예인이 정말 많이 오는 곳이다"고 말했고, 이규한은 "얼마나 연예인이 많이 오냐면 분명히 2명에서 술 먹기 시작했는데 마지막에 보니 11명이 술을 마시고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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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신동엽이 연예인 사인으로 도배된 돌문어 톳쌈 맛집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1월 30일 방송된 MBC '배달고파? 일단시켜'에서는 배달 맛집을 찾기 위해 강남구 청담동에 모인 신동엽, 현주엽, 이규한, 박준형, 셔누 모습이 그려졌다.

1라운드 주제는 연예인 맛집이었다. 신동엽은 "맛집은 아니었는데 연예인 사인이 많은 술집이 있었다. 제 사인도 흘림체로 써놓은 게 있었는데 어떤 연인이 그걸 보고 '선동열 감독도 왔나 봐'라고 하더라. 그때부터 사인을 고딕체로 바꿨다. 되게 서운하더라"라고 일화를 전해 폭소케 했다.

본격적으로 배달 주문을 시작했다. 현주엽이 선택한 곳은 송승헌, 김우빈, 차은우가 즐겨 찾는 맛집이라고. 이규한은 "이곳에 안 간 연예인이랑 방송하기 싫다. 정우성 선배님도 자주 포장을 한다고 들었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셔누는 "제가 주문한 식당은 제가 갔던 곳이다. 멤버들에게 메뉴 의견 조합이 안 될 때가 많은데 불호가 없는 곳이다. 류현진, 원빈, 강호동, 심은하, 소녀시대 선배님들이 찾은 곳이다"고 귀띔했다.

현주엽 메뉴는 보리굴비와 간장 게장이었다. 셔누는 "게장 공포증이 있다. 치아 사이가 넓은 편이다"고 말했고, 신동엽은 "치아에 끼는구나. 그게 끼면 힘센 사람이 치아를 벌리는 느낌이다"며 공감했다. 멤버들이 토크를 이어가도 현주엽은 마이웨이 먹방을 펼쳤다.

다음은 박준형이 준비한 뉴욕 피자였다. 이규한은 현주엽에게 "피자 한 판 혼자 다 먹냐"라고 물었고, 현주엽은 보통 한 판정도 먹는다고 말했다. 셔누 역시 마르게리타 피자는 한 판 먹을 수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규한은 브런치 메뉴인 에그 베네틱트와 팬케이크를 준비했다. 이규한은 "여기서 먹고 있다 보면 연예인들이 너무 많이 와서 인사하기 바쁘다"고 어필했다.

신동엽이 준비한 메뉴는 돌문어 톳쌈. 신동엽은 "문어가 거기서 거기지라고 생각하지만 삶는 방법에 따라 맛이 천차만별이다"고 말했고, 박준형도 시식 후 감탄했다. 이규한은 "여기도 배달이 될 줄 몰랐다"며 놀랐다. 그뿐만 아니라 먹음직스러운 보리밥까지 군침을 자극했다. 신동엽은 "여기 연예인이 정말 많이 오는 곳이다"고 말했고, 이규한은 "얼마나 연예인이 많이 오냐면 분명히 2명에서 술 먹기 시작했는데 마지막에 보니 11명이 술을 마시고 있었다"고 밝혔다.

셔누는 부대찌개 한 상을 선보였다. 셔누는 "의정부가 본집인데 부대찌개를 많이 먹었다. 확실히 다른 매력이 있긴 한데 맛있다"며 맛을 자부했다. 그러면서 "반찬 중 어묵을 5번 이상 부시고 시작해야 한다"며 맛잘알 면모를 보였다. 스태프 투표 결과 셔누가 1등을 차지해 배슐랭 가이드를 선물 받았다.

(사진=MBC '배달고파? 일단시켜'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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