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앞바다서 낚시객 추락 사고 잇따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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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보다 따뜻한 날씨를 보인 30일 부산에서는 겨울 낚시를 즐기러 바다를 찾았다가 추락하는 사고가 잇달아 발생했다.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6분께 부산 사하구 다대포 두송반도에서 절벽을 내려가던 60대 낚시객 A씨가 떨어졌다.
같은 날 오후 4시 20분에는 부산 사하구 감천항 인근 갯바위에서 60대 낚시객 A씨가 떨어졌다.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고지대에서 낚시하던 A씨가 발을 잘못 디디면서 6m가량 아래로 굴러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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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평소보다 따뜻한 날씨를 보인 30일 부산에서는 겨울 낚시를 즐기러 바다를 찾았다가 추락하는 사고가 잇달아 발생했다.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6분께 부산 사하구 다대포 두송반도에서 절벽을 내려가던 60대 낚시객 A씨가 떨어졌다.
다친 A씨는 헬기를 통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A씨는 30m 높이 절벽에서 낚시하러 가기 위해 암벽으로 이동하던 중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사하소방서 관계자는 "인근에 있던 낚시객들이 사고를 목격하고 신고해 무사히 구조했다"고 말했다.
같은 날 오후 4시 20분에는 부산 사하구 감천항 인근 갯바위에서 60대 낚시객 A씨가 떨어졌다.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고지대에서 낚시하던 A씨가 발을 잘못 디디면서 6m가량 아래로 굴러떨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A씨를 헬기에 태워 병원으로 이송했다.
A씨는 골반 통증을 호소했고 다행히 목숨에 지장은 없는 상태다.
psj1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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