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호신 룰러 대활약' 젠지, LSB 꺾고 연패 탈출 '2위 점프'(종합) [L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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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3연승 이후 연패로 주춤했던 젠지가 '룰러' 박재혁의 활약에 힘입어 샌드박스를 꺾고 연패에서 벗어났다.
이로써 2연패를 끊은 젠지는 시즌 4승 2패 득실 +5가 되면서 4위에서 2위로 순위를 두 계단 끌어올렸다.
반면 3연패의 늪에 빠진 LSB는 시즌 5패(1승 득실 -6)째를 당했다.
2세트에서는 '룰러' 박재혁의 젠지의 수호신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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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용준 기자] 개막 3연승 이후 연패로 주춤했던 젠지가 '룰러' 박재혁의 활약에 힘입어 샌드박스를 꺾고 연패에서 벗어났다.
젠지는 30일 오후 온라인으로 열린 '2021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리브 샌드박스(이하 LSB)'와 1라운드 경기서 2-0으로 승리했다. '라이프' 김정민과 '룰러' 박재혁이 1, 2세트 고비 마다 기막힌 캐리로 공격의 활로를 개척하면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2연패를 끊은 젠지는 시즌 4승 2패 득실 +5가 되면서 4위에서 2위로 순위를 두 계단 끌어올렸다. 반면 3연패의 늪에 빠진 LSB는 시즌 5패(1승 득실 -6)째를 당했다.
'플로리스' 성연준을 2경기 연속 선발로 내세운 젠지는 1세트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라인전을 풀어가면서 LSB를 몰아쳤다. 무자비한 젠지의 공세는 한 타를 비롯해 모든 면에서 상대를 찍어누르면서 1세트를 29분만에 정리했다.
2세트에서는 '룰러' 박재혁의 젠지의 수호신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카이사를 잡은 박재혁은 한 타 때 마다 킬러의 본능을 제대로 보여주면서 천금같은 연패 탈출을 견인했다.
특히 한 타 대패로 상대에게 내셔 남작 사냥의 기회를 내준 위기의 순간, '비디디' 곽보성과 함께 상대의 바론 버스트를 틀어막으면서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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