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아산, 2021 캐치프레이즈 '파랑주의보' 공개

김호진 기자 2021. 1. 30.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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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아산이 2021시즌 캐치프레이즈 파랑주의보를 발표했다.

이번 시즌 충남아산은 팀 컬러인 노란색과 파란색 중 파란색을 메인 컬러로 삼는 변신을 시도한다.

충남아산 이운종 대표이사는 "이번 메인 컬러 변신으로 구단이 변화와 혁신을 가져오기를 기대한다. 2021시즌을 충남아산이 도약하는 해로 삼고 싶다. 캐치프레이즈 '파랑주의보'처럼 K리그에서 맞상대하는 구단들이 충남아산을 주의해야 할 것"이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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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충남아산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충남아산이 2021시즌 캐치프레이즈 파랑주의보를 발표했다.

이번 시즌 충남아산은 팀 컬러인 노란색과 파란색 중 파란색을 메인 컬러로 삼는 변신을 시도한다. 서해바다와 온양온천을 상징하는 파란색을 메인 컬러로 선정하여 2021시즌 변화와 혁신, 나아가 도약을 이루겠다는 구단의 의지를 담았다.

파랑에는 충남아산의 메인 컬러 중 하나인 파란색, 그리고 바다에서 발생하는 물결 두 가지 의미를 담았다. 충남아산이 일으키는 '파란색 물결을 조심하라'라는 '파랑주의보'는 '폭풍 현상 없이 해상의 파도 높이가 3미터 이상으로 예상될 때, 기상청이 미리 알려 주의를 환기하는 일'의 사전적 의미처럼 이번 시즌 참가하는 K리그2 팀들에게 충남아산FC가 던지는 각오를 담은 문구다.

충남아산 이운종 대표이사는 "이번 메인 컬러 변신으로 구단이 변화와 혁신을 가져오기를 기대한다. 2021시즌을 충남아산이 도약하는 해로 삼고 싶다. 캐치프레이즈 '파랑주의보'처럼 K리그에서 맞상대하는 구단들이 충남아산을 주의해야 할 것"이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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