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광 "'아는형님' 초창기 멤버 섭외 제안, 거절 이유는.." [TV캡처]

김나연 기자 2021. 1. 30.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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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영광이 '아는형님' 섭외를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3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형님'에는 드라마 '안녕? 나야!'의 배우 김영광, 최강희, 음문석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영광은 "2015년 '아는형님' 초창기 멤버로 섭외가 왔었다. 제안이 와서 소속사 대표님이 미팅도 했는데 지금도 그렇지만 그때 당시도 인지도가 높지 않았다. 예능보다 연기를 더 하고 싶은 마음이 더 커서 안 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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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광 / 사진=JTBC 아는형님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배우 김영광이 '아는형님' 섭외를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3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형님'에는 드라마 '안녕? 나야!'의 배우 김영광, 최강희, 음문석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영광은 "2015년 '아는형님' 초창기 멤버로 섭외가 왔었다. 제안이 와서 소속사 대표님이 미팅도 했는데 지금도 그렇지만 그때 당시도 인지도가 높지 않았다. 예능보다 연기를 더 하고 싶은 마음이 더 커서 안 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술 마시면서 대표님이 아쉽다고 얘기하더라"라며 "초반에는 진짜 자주 봤다. 되게 재밌었고, 제일 재밌었던 건 경훈이가 날아 차기 했을 때다. 경훈이가 날아 차기 한 이후로 '아는형님'이 확 이렇게 날아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영광은 "지금 출연 제안이 온다면 고맙다. 김영철을 대신해 출연하고 싶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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