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밤 전국 곳곳에 비..오전에는 영하권 기록

이미경 입력 2021. 1. 30.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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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31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밤부터 비가 내리겠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내리는 이번 비는 수도권을 시작으로 강원영서 북부, 충남 북부, 전라권 서부, 제주도 등 전국으로 확대될 전망이며, 다음날 오전에나 그치겠다.

기온은 전국이 오전에 영하권을 기록하며 매우 춥겠다.

광주·경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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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일요일인 31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밤부터 비가 내리겠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내리는 이번 비는 수도권을 시작으로 강원영서 북부, 충남 북부, 전라권 서부, 제주도 등 전국으로 확대될 전망이며, 다음날 오전에나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20∼60mm, 전북 남부·전남권 남부 5∼30mm, 중부지방·전북 북부·경북권·울릉도·독도 5mm 내외다.

기온은 전국이 오전에 영하권을 기록하며 매우 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도, 낮 최고기온은 7∼13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 남부·충청권·전북·대구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광주·경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으로 전망된다.

아침까지 충청권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먼 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 0.5∼2.0m, 남해 0.5∼2.5m로 예상된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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