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인왕후' 신혜선, 장부 빼돌린 설인아 악행 알았다 '분노'

유경상 2021. 1. 30.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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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선이 장부의 정체와 그 장부를 빼돌린 범인을 알았다.

1월 3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철인왕후' 15회(극본 박계옥 최아일/연출 윤성식 장양호)에서 김소용(신혜선 분)은 장부에 대해 알았다.

김소용은 의빈 조화진(설인아 분)이 장부를 빼돌려 자신을 함정에 빠트린 사실을 알고 분노 "이로써 퍼즐이 완성됐네요. 나에게 손수 엿을 멋인 순원 언니, 돌려서 엿을 먹인 조대비, 그 엿을 만든 조화진"이라며 복수극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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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선이 장부의 정체와 그 장부를 빼돌린 범인을 알았다.

1월 3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철인왕후’ 15회(극본 박계옥 최아일/연출 윤성식 장양호)에서 김소용(신혜선 분)은 장부에 대해 알았다.

김소용은 부친 김문근(전배수 분)에게 “다들 난리던데 대체 무슨 장부입니까?”라고 장부에 대해 물었고, 김문근은 “가문의 부정이 기록된 장부다”고 털어놨다. 김소용은 ‘그래서 철종이 그걸 확보하려고’라고 속말했다.

이어 김문근은 “저도 그 말씀을 드리러 왔다. 전 지금까지 전하를 의심하고 있었다. 그런데 믿고 아끼던 노비 하나가 도망쳤다. 잡고 보니 장부가 사라지기 전날 집안에 의빈을 들였다고 한다”고 말했다.

김소용은 의빈 조화진(설인아 분)이 장부를 빼돌려 자신을 함정에 빠트린 사실을 알고 분노 “이로써 퍼즐이 완성됐네요. 나에게 손수 엿을 멋인 순원 언니, 돌려서 엿을 먹인 조대비, 그 엿을 만든 조화진”이라며 복수극을 시작했다. (사진=tvN ‘철인왕후’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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