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용역 "제주 의료분야 국제 경쟁력 중하위"

강인희 2021. 1. 30.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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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
제주지역 의료분야 국제 경쟁력이 중하위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JDC가 추진한 미래전략수립 용역 보고서의 한국 4개 도시와 국제경쟁력을 분석한 자료를 보면, 2018년 기준 도내 인구 천 명당 병상 수는 7.4개, 인구 만 명당 간호사 수는 35.6명, 인구 만 명당 전문의 수는 13.9명으로 국내 주요 도시와 국제도시들과 비교했을 때 취약한 수준으로 조사됐습니다.

용역진은 주요 도시들의 경우 주민 삶의 질과 다른 산업과 연계한 가치 창출을 위해 의료 기반시설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며 제주에서도 전문의와 간호사, 병상 수 확충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강인희 기자 (inh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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