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첫 뱃멀미에 아찔 "정말 죽겠구나 싶어"(정법)[결정적장면]

박정민 2021. 1. 30.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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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선수 이대호가 뱃멀미 앞에 무너졌다.

이를 본 이대호는 "형 모자 부러워요"라고 말했고, 이동국은 "여덟 번"이라며 남다른 자기애를 자랑했다.

알고 보니 본격적으로 낚시에 나서기 전 이동국은 "우리는 멀미를 한 적이 없잖아"라고 말했고, 이대호는 "그게 뭐예요? 먹는 거예요?"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던 것.

말과 행동이 다른 이대호 모습에 이동국은 "뱃멀미가 뭐냐고 하더니"라며 어이없는 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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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야구선수 이대호가 뱃멀미 앞에 무너졌다.

1월 30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스토브리그'(이하 '정법')에서는 맹수 라인 이동국, 이대호가 제주 은갈치를 잡기 위해 나섰다.

이동국은 최애 모자라며 2020 챔피언 모자를 꺼냈다. 이를 본 이대호는 "형 모자 부러워요"라고 말했고, 이동국은 "여덟 번"이라며 남다른 자기애를 자랑했다.

낚시를 하던 중 이대호는 "미치겠다. 올릴 것 같다"며 뱃멀미를 호소했다. 이대호는 "그때는 아무 표현을 못 하겠다. 뱃멀미를 처음 해봤는데 정말 죽겠구나 싶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알고 보니 본격적으로 낚시에 나서기 전 이동국은 "우리는 멀미를 한 적이 없잖아"라고 말했고, 이대호는 "그게 뭐예요? 먹는 거예요?"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던 것. 말과 행동이 다른 이대호 모습에 이동국은 "뱃멀미가 뭐냐고 하더니"라며 어이없는 웃음을 지었다.

(사진=SBS '정글의 법칙-스토브리그'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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