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법' 이대호, 이동국 우승 모자 자랑에 "진짜 부러울 뿐" [TV캡처]

김나연 기자 2021. 1. 30.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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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이대호가 이동국의 우승 모자에 부러움을 표현했다.

3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스토브리그'(이하 '정법')에서는 제주 은갈치를 잡기 위해 바다로 나가는 이동국, 이대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배에 탄 이동국은 "모자를 써야겠다"며 이대호에게 2020 K리그 우승 모자를 자랑했다.

이에 이대호는 "부럽다. 진짜 우승하고 싶다. 모자 너무 부럽다. 입이 백 개라도 할 말이 없다. 부러울 뿐"이라고 진심으로 부러운 마음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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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이대호 / 사진=SBS 정글의 법칙 스토브리그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정글의 법칙' 이대호가 이동국의 우승 모자에 부러움을 표현했다.

3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스토브리그'(이하 '정법')에서는 제주 은갈치를 잡기 위해 바다로 나가는 이동국, 이대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배에 탄 이동국은 "모자를 써야겠다"며 이대호에게 2020 K리그 우승 모자를 자랑했다. 그는 "이거 당당하게 쓰고 다닌다. 8번 우승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대호는 "부럽다. 진짜 우승하고 싶다. 모자 너무 부럽다. 입이 백 개라도 할 말이 없다. 부러울 뿐"이라고 진심으로 부러운 마음을 표현했다.

또한 이대호는 갈치 낚시를 시작하기도 전에 뱃멀미에 괴로워했다. 그는 "그때는 아무 표현을 못 하겠더라. 뱃멀미를 처음 해봤는데 진짜 죽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고, 이동국은 "쟤는 '멀미가 뭐예요?' 하더니 토하고 있는 거냐. 약하다"라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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