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김병만, 코로나19로 수출길 막혀 '어려움 겪는 해녀들'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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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이 제주도 해녀들의 사정을 안타까워했다.
30일에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스토브리그'에서는 해녀들과 함께 물질에 도전하는 김병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김병만은 "꼭 해보고 싶었다. 해녀들과 꼭 같이 물속에 들어가고 싶었다. 그분들의 눈으로 바닷속을 보고 싶었다"라고 했다.
김병만은 해녀들을 따라 물질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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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김병만이 제주도 해녀들의 사정을 안타까워했다.
30일에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스토브리그'에서는 해녀들과 함께 물질에 도전하는 김병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병만은 나태주, 김태균과 함께 특별한 이들을 만나러 갔다. 바로 제주도의 해녀들을 만났던 것.
이에 김병만은 "꼭 해보고 싶었다. 해녀들과 꼭 같이 물속에 들어가고 싶었다. 그분들의 눈으로 바닷속을 보고 싶었다"라고 했다.
본격적인 물질에 앞서 해녀들은 부족원들에게 갓 따 온 오분자기를 나눠주었다. 그 맛에 놀란 김병만은 "1년에 제주에서 잡히는 소라가 1800톤인데 그중 60%가 원래 일본에 수출이 된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런데 코로나 19 때문에 수출길이 막히면서 판로가 없어져서 어려움을 겪고 계신다는 말을 들었다"라고 안타까워했다.
김병만은 해녀들을 따라 물질을 시작했다. 김병만은 "10m 이상을 내려가서 한 움큼씩 주워 오시는 것 보고 깜짝 놀랐다"라고 했다. 그리고 해녀들이 하는 방식 그대로 바다 깊숙이 들어가 소라를 캐왔다.
그는 "우리나라 해녀 분들이 가장 멋있는 것 같다. 자기만의 전통적인 룰을 지키면서 웨이트와 숨, 갈고리만으로 잡으시는 걸 보고 멋있고 존경스러웠다. 그렇게 자연을 살리는 것 아니냐"라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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