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국제사회 비판속 팔레스타인에 백신 제공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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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진행하고 있는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을 차별한다는 비판 속에 일부 백신 물량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현지시간 30일 와이넷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스라엘 정부는 팔레스타인 자치기구에 2천 5백명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전체 인구의 30%가 1차 접종을 이미 마쳤을 정도 빠른 속도로 접종이 진행되고 있지만 팔레스타인은 철저히 외면해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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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진행하고 있는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을 차별한다는 비판 속에 일부 백신 물량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현지시간 30일 와이넷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스라엘 정부는 팔레스타인 자치기구에 2천 5백명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예루살렘포스트도 이스라엘군 소식통을 인용해 향후 5천만명 분씩 두 차례, 총 1만명분의 백신이 제공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전체 인구의 30%가 1차 접종을 이미 마쳤을 정도 빠른 속도로 접종이 진행되고 있지만 팔레스타인은 철저히 외면해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박선하 기자 (vividsu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world/article/6073797_348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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