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삼광빌라!' 진기주, 이장우 잊으려 과로하다 실신(종합)

이아영 기자 2021. 1. 30.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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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삼광빌라!' 진기주가 길거리에서 실신하고 말았다.

30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극본 윤경아/연출 홍석구)에서는 이빛채운(진기주 분)이 우재희(이장우 분)를 그리워하다가 쓰러졌다.

장준아(동하 분)는 이빛채운에게 우재희에 대해 물었다.

이빛채운은 장준아에게 우재희의 공황장애에 대해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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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오! 삼광빌라!'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오! 삼광빌라!' 진기주가 길거리에서 실신하고 말았다.

30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극본 윤경아/연출 홍석구)에서는 이빛채운(진기주 분)이 우재희(이장우 분)를 그리워하다가 쓰러졌다.

이날 김확세(인교진 분)의 지인에게 물어 김확세가 숨어있는 곳을 찾아간 이순정(전인화 분)은 김확세를 따끔하게 혼냈다. 특히 자신은 이만정(김선영 분)의 언니이기도 하지만 김확세의 누나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이순정은 김확세에게 라디오 노래자랑을 잘하라며 밑반찬과 목에 좋은 물을 주고 떠났다. 김확세는 이순정의 진심에 눈물을 흘렸다.

장준아(동하 분)는 이빛채운에게 우재희에 대해 물었다. 이빛채운은 "잘 이겨낼 것이다"고 말했다. 이빛채운은 장준아에게 우재희의 공황장애에 대해 물었다. 장준아는 고등학교 시절 있었던 일을 알려줬다. 장준아는 우재희를 만나러 가겠다며, 이빛채운에게 같이 가지 않겠냐고 했다. 이빛채운은 야근한다는 핑계를 댔다.

김정원(황신혜 분)은 황나로(전성우 분)에게 "서아 엄마로서 황나로 씨 인정 안 한다. 이런 식으로 접근하지 마"라고 경고했다. 황나로는 "장서아 본부장님 요즘 적극적으로 회사 일 잘 이끌어가고 있다. 우재희 씨에 대한 집착도 많이 줄었다. 이런 말 주제넘지만 본부장님 저하고 가까워지고 나서부터 긍정적으로 변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열심히 보필하겠다"고 말했다.

정민재(진경 분)는 우재희의 계약을 방해한 곳이 김정원 회사 계열사라는 걸 듣고 장서아(한보름 분)를 찾아갔다. 정민재는 장서아에게 조심스럽게 "혹시 너니?"라고 물었다. 장서아는 우연의 일치라고 부인했다. 정민재가 다시 한번 묻자 장서아는 소리를 지르며, "잘못을 따지자면 이빛채운에게 있다. 빛채운 친아버지가 그런 거다"고 따졌다. 장서아는 없던 말까지 지어내며 이빛채운과 정민재 사이를 이간질했다. 정민재는 우재희와 이빛채운의 결혼에 대해 다시 생각했다.

김정원은 이춘석(정재순 분)을 추궁했다. 이춘석은 모르는 일이라고 잡아뗐다. 그러자 김정원은 박필홍이 보낸 녹음 파일을 재생했다. 김정원은 "물러나세요. 회장직 내려놓으시고 미국으로 돌아가세요"라고 말했다. 이춘석은 배신감에 치를 떨었다. 김정원은 "스스로 물러나시는 게 모양새가 좋을 것 같다"며 강경하게 맞섰다.

장준아는 우재희를 찾아가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우재희는 장준아에게 이빛채운은 잘 있냐고 물어봤다. 장준아는 이빛채운이 우재희를 걱정하면서 일만 하고 있다고 전했다. 우재희는 "서로 힘든 모습 보이기 힘드니까"라고 말했다. 장준아는 우재희를 놀리며 "진짜 사랑을 하고 있구나. 이럴 때일수록 붙어있어야지"라고 말했다. 우재희는 장서아와 황나로에 대해 물었다. 장준아는 "황나로 뭐 하는 놈이냐. 둘이 결혼할 기세다. 보면 볼수록 불안하다"고 하자 우재희는 두 사람을 떼어놓아야 한다고 했다.

이빛채운은 우재희를 떠올리지 않으려고 일부러 바쁘게 일했다. 회사 직원들이 과로 아니냐며 걱정할 정도였다. 괜찮다고 했지만 이명을 듣고, 환각을 볼 정도로 건강이 나빠졌다. 결국 길에서 쓰러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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