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웨이 에픽 드라이버 페어웨이 우드 출시..카카오 VX, '프렌즈 비비드 장갑' 내놔 [스포츠신상공개]

스포츠산업팀 shkim@kyunghyang.com 2021. 1. 30.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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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골프용품 업체 캘러웨이골프가 에픽 드라이버와 페어웨이 우드를 지난 26일 출시했다. 드라이버는 에픽 맥스와 에픽 스피드, 에픽 맥스 LS 등 세 종류로 나왔고 페어웨이 우드는 에픽 맥스와 에픽 스피드 2종으로 출시됐다. 최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우승한 김시우(26)가 사용한 드라이버가 이 에픽 시리즈다. 캘러웨이골프 관계자는 “인공지능(AI)이 새롭게 설계한 ‘제일브레이크 A.I 스피드 프레임’을 탑재해 볼 스피드와 방향성을 향상한 점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드라이버 (스탁 샤프트) 88만원, 드라이버 (애프터마켓 샤프트) 115만원, 페어웨이 우드 (스탁 샤프트) 48만원, 페어웨이 우드 (애프터마켓 샤프트) 68만원이다.


카카오 VX의 골프용품 브랜드 ‘카카오프렌즈 골프’가 ‘프렌즈 비비드 장갑’을 출시했다. ‘프렌즈 비비드 장갑’은 전 국민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는 ‘라이언’, ‘어피치’, ‘무지’ 등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의 시그니처 컬러를 활용, 총 7가지 컬러로 구성됐다. 최상급 양가죽 소재를 사용해 부드러운 착용감과 최상의 그립감을 제공한다고 카카오VX는 설명했다. 사이즈는 남성용 22~25호, 여성용 18~21호다. 권장 소비자가격은 3만 8000원이다.

스포츠산업팀 sh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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