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로 돌아간 BNK의 파울 작전..최하위로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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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대77로 뒤진 종료 29초 전.
BNK 썸은 작전타임을 불렀다.
하지만 BNK의 파울 작전은 실패로 끝났다.
BNK는 30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20-2021시즌 여자프로농구 원정 경기에서 하나원큐에 77대79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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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시간은 17초. 하나원큐가 베이스라인 패스를 건네자마자 김희진이 파울로 공격을 저지했다. 하나원큐의 공격이 성공한 뒤 시간이 모자라 마지막 공격도 못하고 패하는 상황을 막기 위해서였다. 자유투 2개를 준 다음 공격권을 챙기겠다는 복안이었다.
하지만 BNK의 파울 작전은 실패로 끝났다.
일단 김지영의 자유투 2개가 모두 림을 통과했다. 16초가 남은 상황에서 마지막 공격을 펼쳤지만, 하나원큐의 팀 파울에 여유가 있었다. 김지영, 신지현의 연속 파울로 시간은 4초로 줄었고, 마지막 이소희의 레이업마저 양인영의 블록에 막혔다.
BNK는 30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20-2021시즌 여자프로농구 원정 경기에서 하나원큐에 77대79로 졌다. BNK는 5승19패 최하위로 떨어졌고, 하나원큐는 6승18패 5위가 됐다.
BNK는 구슬과 김진영의 공백을 메우지 못했다.
하나원큐는 강이슬이 3점슛 6개를 포함해 31점을 폭발했다. 하나원큐는 이번 시즌 첫 2연승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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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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