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오 "신동엽, 내게 '돌아이'라고 해" 폭로..영턱스클럽 '질투' 받쓰 (놀토)

배우 김성오가 신동엽과의 잊지 못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3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마켓'(이하 '놀토')에서는 배우 김성오와 이다희가 게스트로 출격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김성오가 "오늘 열심히 잘 해보겠다"라고 출사표를 던지자 붐은 "'놀토'에 오면 이분을 만나서 물어볼 게 있다고 하던데?"라고 질문을 건넸다.

이에 김성오는 "신동엽 선배님과 예전에 'SNL코리아'에서 처음 뵀다. 당시 리허설도 하고 회의도 했다. 그때 저에게 한마디 하셨다. 그 의미가 무엇이었는지 아직까지 숙제로 남아 있다"라고 말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김성오가 "신동엽 선배님이 '어디서 돌아이가 왔네?'라고 하셨다"라고 말하자 화들짝 놀란 신동엽은 "최고의 칭찬이다. 내가 그렇게까지 극찬을 했다고?"라고 수습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2월 1일 첫 방송되는 tvN '루카 : 더 비기닝'에서 호흡을 맞추는 김성오와 이다희는 이날 '놀토'에서 영턱스클럽의 '질투'의 받쓰에 도전했다.

tvN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은 신동엽, 태연, 박나래, 문세윤, 김동현, 키, 한해, 넉살, 피오가 전국 시장의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의 특정 부분을 정확히 받아쓰는 미션을 수행하는 주말 버라이어티로,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