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감염 경로 파악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1.1.27/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익산=뉴스1) 이지선 기자 = 전북 익산시에서 감염 경로가 특정되지 않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전북지역 1038번째 확진자다.

30일 익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북 1038번째(익산 193번) 확진자 A씨는 이날 오후 5시께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무증상 확진자로, 입원 전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이날 오후 12시30분께 원광대학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보건당국은 휴대폰 GPS와 카드 사용 내역, CCTV 등을 통해 추가 동선과 접촉자 등을 확인하고 있다.

한편 30일 오후 7시 기준 이날 전북지역에서는 익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 됐으며, 누적 확진자는 1038명이다.

letswin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