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미, 서바이벌 최다득점 기록 164점 터뜨리다-코리아당구그랑프리

이신재 2021. 1. 30.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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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미가 서바이벌 최고기록인 164점을 쏘아올렸다.

임윤미는 30일 열린 '코리아 당구 그랑프리' 풀서바이벌 2차대회 2라운드 4조경기(일산 MBC드림센터) 에서 막판 연속 런아웃에 하이런 64점을 터뜨리며 164점을 작성, 4명의 점수를 모두 합한 160점보다 4점이나 더 많은 득점을 했다.

임윤미가 런아웃 2번만으로도 최고 득점 기록을 세울 수 있었던 것은 9번 공을 5차례 이상 집어넣으며 런아웃 기회를 많이 가진 덕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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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미가 서바이벌 최고기록인 164점을 쏘아올렸다.

사진=파이브앤식스 제공

임윤미는 30일 열린 ‘코리아 당구 그랑프리‘ 풀서바이벌 2차대회 2라운드 4조경기(일산 MBC드림센터) 에서 막판 연속 런아웃에 하이런 64점을 터뜨리며 164점을 작성, 4명의 점수를 모두 합한 160점보다 4점이나 더 많은 득점을 했다.

160점을 넘어설 수 있었던 것은 이지영과 윤은비가 마이너스 점수대로 떨어졌기 때문이었다.

임윤미는 1라운드 75점으로 합계 239점을 획득, 전체 1위로 8강에 올랐다.

임윤미가 런아웃 2번만으로도 최고 득점 기록을 세울 수 있었던 것은 9번 공을 5차례 이상 집어넣으며 런아웃 기회를 많이 가진 덕분이었다. 런아웃 기회를 독식하다싶이 하면서 런아웃 성공 없이도 100점대를 돌파했다. 임윤미는 한 때 180점대까지 치고 올라갔다.

임윤미의 독주속에 이지영이 8강탈락의 제물이 되었다. 이지영은 1라운드에서 103점을 기록, 8강이 손쉬울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3점 한번만 기록, -2점으로 중도탈락했다. 101점으로 102점의 서서아모다 밑이어서 8강이 만만찮고 대신 서서아의 회생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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