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 김성오 "신동엽이 나한테 '돌아이'라고"→신동엽 "최고의 칭찬"

한정원 2021. 1. 30.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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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오가 "신동엽이 돌 아이라고 했다"고 말했다.

김성오는 "신동엽이다. 예전에 신동엽을 SNL에서 처음 봤다. 생방송도 있고 녹화도 있는 프로그램이었다. 리허설도 하고 회의도 했다. 회의하다 신동엽이 지금까지 그 의미가 뭔지 숙제로 남아 있다. 신동엽이 '어디서 돌 아이가 왔네?'라고 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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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정원 기자]

배우 김성오가 "신동엽이 돌 아이라고 했다"고 말했다.

1월 30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 김성오는 신동엽과의 만남을 회상했다.

김성오, 이다희는 드라마 '루카 : 더 비기닝' 홍보를 위해 등장했다. MC 붐은 "김성오가 '놀라운 토요일'에 오면 꼭 이분에게 물어볼 게 있다고 했더라. 누구에게 뭘 물어보고 싶냐"고 물었다.

김성오는 "신동엽이다. 예전에 신동엽을 SNL에서 처음 봤다. 생방송도 있고 녹화도 있는 프로그램이었다. 리허설도 하고 회의도 했다. 회의하다 신동엽이 지금까지 그 의미가 뭔지 숙제로 남아 있다. 신동엽이 '어디서 돌 아이가 왔네?'라고 했다"고 답했다.

신동엽은 "최고의 칭찬이다. 내가 그렇게까지 칭찬을 했냐. 김성오가 현장에서 아이디어 내는데 너무 말도 안 되는 신박한 아이디어를 내더라. 우리에겐 쓰레기, 돌 아이가 최고의 칭찬이다"고 해명했다.(사진=tvN '놀라운 토요일' 캡처)

뉴스엔 한정원 jeongwon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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