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청년 1,000명 월 30만원씩 수당 준다..내달 21일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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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농어업, 중소기업, 문화예술 분야에 종사하는 청년 1,000명에게 월 30만원씩의 '청년수당'을 지원한다.
도는 청년수당 지원 대상을 기존 농업, 중소 제조업, 문화예술 분야에서 임업, 어업, 정보통신업, 연구 개발업까지 확대했다.
김용만 전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전북형 청년수당지원을 통해 대기업과 수도권 등에 비해 열악한 산업에 종사하면서도 우리 도의 기반산업을 이끌어가는 청년을 응원하는 의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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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전주=김도우 기자】 전북도가 농어업, 중소기업, 문화예술 분야에 종사하는 청년 1,000명에게 월 30만원씩의 ‘청년수당’을 지원한다.
30일 전북도에 따르면 저소득 청년에게 지역 정착지원금을 지원한다.
도는 청년수당 지원 대상을 기존 농업, 중소 제조업, 문화예술 분야에서 임업, 어업, 정보통신업, 연구 개발업까지 확대했다.
대상은 소득수준이 중위소득 150% 이하인 1,000명이며, 지원금은 월 30만원씩이다.
신청은 전북형 청년수당 사이트나 전북청년허브센터에서 온라인으로 받는다.
접수 기간은 2월 2∼21일이다.
14개 시·군 모집인원은 전주 340, 군산 145, 익산 155, 정읍 50, 남원 40, 김제 50, 완주 50, 진안 20,무주 20, 장수 10, 임실 20, 순창 40, 고창 30, 부안 30명이다.
김용만 전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전북형 청년수당지원을 통해 대기업과 수도권 등에 비해 열악한 산업에 종사하면서도 우리 도의 기반산업을 이끌어가는 청년을 응원하는 의미”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청년들이 삶의 주체로서 희망을 가지고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전라북도가 청년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964425@fnnews.com 김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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