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뭐하니' 김승혜, "조세호와 썸..진심이었다"[별별TV]

이주영 인턴기자 2021. 1. 30.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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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개그우먼 김승혜가 조세호와의 썸 스토리를 공개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김승혜가 조세호와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승혜는 "그 주에 오나미선배를 통해 연락이 왔다. 한번 만났으면 좋겠다고"라며 방송이 끝난 뒤 조세호, 남창희와 함께 도산공원에서 와인을 마셨던 기억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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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주영 인턴기자]
/사진=MBC '놀면 뭐하니' 방송 화면 캡처

'놀면 뭐하니' 개그우먼 김승혜가 조세호와의 썸 스토리를 공개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김승혜가 조세호와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승혜는 "그 주에 오나미선배를 통해 연락이 왔다. 한번 만났으면 좋겠다고"라며 방송이 끝난 뒤 조세호, 남창희와 함께 도산공원에서 와인을 마셨던 기억을 떠올렸다. 김승혜는 "진짜 만날 생각이 있었다. 진짜로"라며 당시의 감정을 밝혔다.

김승혜는 이어 "주간 아이돌 끝나고 새벽에 전화가 왔다. 입담이 워낙 좋으시지 않냐. 30분 정도 통화했는데 새벽 4시까지 떨려서 잠을 못 잤다. 진짜 잘될 수도 있겠다 싶었다"며 현장에 설렘을 안겼다.

두 사람은 이어 일주일마다 만남을 가졌으나 매번 조세호의 지인과 함께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김승혜는 "조세호씨가 아는 사람을 다 불렀다. 경기도 사장님, 그래서 나를 좋아하나 헷갈렸는데, 개그맨들끼리 있으니까 개인기 해봐라 하다가 자기가 개인기를 하더라. 나주배 개인기에 코끼리 개인기까지 했다"며 현장을 경악케 했다.

"저는 그 당시 때는 진심이었다. 저를 좋아하셨던 건지 궁금하다"는 김승혜에 유재석은 "마음이 없었던 건 아닌 것 같다. 조심스럽지 않았냐"고 답했다. 홍현희 역시 "조심스럽다고 하더라"고 덧붙이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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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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