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김승혜, 조세호와 썸? "당시 난 진심이었는데.."

김나영 2021. 1. 30.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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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김승혜가 조세호와의 썸에 대해 언급했다.

카놀라유는 "혹시 '해피투게더'할 때 조세호 씨하고 썸이 형성됐는데, 이후 어떻게 됐나"라고 물어봤다.

또 김승혜는 "이후에 일주일에 한 번씩 만나는 자리가 생겼다. 거기에 이동욱 씨가.. 조세호 선배님 때문에 갔는데도 이동욱 씨한테 눈이 갔다. 만날 때마다 지인은 다 불렀다. 부산의 사장님 등이 오더라. 근데 저는 그 당시에 진심이었다"라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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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놀면 뭐하니?’ 김승혜가 조세호와의 썸에 대해 언급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카놀라유(유재석)-영길(김종민)-동석(데프콘)과 자칭 코미디 엔터계 대모 ‘미세스 나대자’(홍현희)가 준비한 특별한 만남이 공개됐다.

카놀라유는 “혹시 ‘해피투게더’할 때 조세호 씨하고 썸이 형성됐는데, 이후 어떻게 됐나”라고 물어봤다.

‘놀면 뭐하니?’ 김승혜가 조세호와의 썸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놀면 뭐하니?’ 캡쳐
이에 김승혜는 “진짜 많은 분들이 잘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후 오나미 선배 통해서 만나자고 해서 도산공원에서 남창희 씨와 같이 만났다. 내츄럴 와인을 먹고 있었다”라고 답했다.

이어 “선후배끼리 친해지자고 했는데 갑자기 톡으로 ‘뭐해?’라고 왔다. 저는 만날 생각이 있어서 (떨렸다). ‘주간아이돌’ 끝나고 새벽에 전화가 왔더라. 잘될 수도 있겠구나 싶었다. 얼마나 말을 잘하나. 30분 통화했는데 떨려서 4시까지 잠을 못잤다”라고 덧붙였다.

또 김승혜는 “이후에 일주일에 한 번씩 만나는 자리가 생겼다. 거기에 이동욱 씨가.. 조세호 선배님 때문에 갔는데도 이동욱 씨한테 눈이 갔다. 만날 때마다 지인은 다 불렀다. 부산의 사장님 등이 오더라. 근데 저는 그 당시에 진심이었다”라고 털어놓았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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