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와이드] 신규 확진자 458명..사흘 연속 400명대

김수연 2021. 1. 30.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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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정기석 한림대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최영일 시사평론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째 400명대 중반을 기록했습니다.

코로나19가 다시 확산 조짐을 보이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를 고려하던 정부는 재검토에 들어갔습니다.

두 분과 관련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정기석 한림대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최영일 시사평론가 어서 오세요.

<질문 1> 신규 확진자가 458명 늘었습니다. 당국은 확진자 수가 400명대를 이어가 추가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밝혔는데요. IM선교회 관련 집단감염에 따른 일시적 현상인지, 대유행의 전조인지 분석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현재 추세 어떻게 진단하십니까?

<질문 2>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성동구 한양대병원에 대해 당국이 동일집단 격리 조처를 내렸습니다. 병원은, 면역력이 약한 환자와 간병인 등이 집단생활을 하기 때문에 환자가 무더기로 발생할 수 있어 더 우려가 되는데요. 전수검사도 진행 중인 만큼 확진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 크다고 봐야 할까요? 서울 보라매병원에서도 감염자가 발생했죠?

<질문 3> 정부가 내일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합니다. 다음 주 월요일부터 거리두기 단계가 낮아질지, 5명 이상 모임이 가능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정부는 설 연휴와 백신 접종을 앞둔 만큼 확산세를 반드시 꺾어야 한다는 입장인데요. 어떤 방향으로 나올까요?

<질문 4> 5인 이상 모임금지 연장 여부·설 연휴 특별 방역도 발표할 예정입니다. 특히 설 연휴까지 5인 이상 모임이 금지되면 가족과 친지가 모이는 건 사실상 불가능하죠. 완화하면, 집단감염이 늘 수 있다는 우려와 명절만큼은 풀어줘야 한다는 반론도 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5> IM선교회가 운영하는 미인가 대안 교육시설 관련 확진자가 전국 각지에서 늘어나고 있습니다. 광주·대전·경기·울산·경남 등 5개 시도에서 모두 36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요. IM선교회 집단감염, 어느 정도까지 확산할지 우려의 목소리가 큰데요?

<질문 6> IM선교회 집단감염과 관련한 광주 안디옥교회 감염 확산세도 심각합니다. 확진자가 85명으로 급증한 가운데, 특히 '감염경로 미상'의 확산 고리가 해당 교회와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감염 확산 축이 세 갈래로 늘어난 상황이죠?

<질문 7> 일부 교회를 중심으로 한 'n차 감염'이 지역 사회 전반으로 광범위하게 확산하면서 광주시가 모든 대면예배를 금지했습니다. 바이러스 확산을 막겠다는 취지인데, 이걸로 충분할까요?

<질문 8> 코백스 퍼실리티에서 백신 물량과 공급 시기를 아직 우리나라에 통보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원활한 백신 접종이 가능한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요. 해외에서 백신 수급 여건이 악화하고 있는데, 오는 9월까지 국민 70% 접종이 가능하리라 보십니까?

<질문 9> 이런 가운데 아스트라제네카 효능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고령층 예방 효과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어요. 독일에선 고령자는 접종을 하지 말라고 권고했습니다. 우리도 내일부터 검증 절차를 시작하는데, 계획대로 접종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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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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