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거벗은 세계사', 5주 만에 방송 재개..외과의사 장항석 강연

이주원 2021. 1. 30. 19: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타강사 설민석이 하차한 tvN '벌거벗은 세계사'가 5주 만에 다시 시청자를 찾는다.

30일 tvN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40분 '벌거벗은 세계사'가 방송된다.

앞서 설민석이 역사 왜곡 및 논문 표절 의혹으로 인해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후 '벌거벗은 세계사'의 존폐 여부에 관심이 쏠린 바 있다.

다시 돌아온 '벌거벗은 세계사'는 매회 각 주제와 관련된 전문가를 초청하는 시스템으로 꾸며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강사 설민석이 하차한 tvN '벌거벗은 세계사'가 5주 만에 다시 시청자를 찾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30일 tvN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40분 '벌거벗은 세계사'가 방송된다.

'벌거벗은 세계사'는 전 세계 곳곳을 온택트로 둘러보며 각 나라의 명소를 살펴보고 다양한 관점에서 우리가 몰랐던 세계의 역사를 파헤치는 프로그램.

앞서 설민석이 역사 왜곡 및 논문 표절 의혹으로 인해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후 '벌거벗은 세계사'의 존폐 여부에 관심이 쏠린 바 있다.

다시 돌아온 '벌거벗은 세계사'는 매회 각 주제와 관련된 전문가를 초청하는 시스템으로 꾸며진다.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장항석 교수의 강연으로 방송되는 30일에는 '페스트'를 주제로 다룬다. 과거 유럽 인구의 3분의 1 이상의 목숨을 앗아간 인류 역사 최악의 질병 중 하나인 페스트의 기원부터 급속도로 퍼져나간 과정 등 다양한 이야기가 소개된다.

장항석 교수는 수많은 수술을 집도해 온 국내 갑상선 암 분야의 권위자로, 관심가는 분야는 모든 궁금증이 풀릴 때까지 공부하고, 그렇게 연구한 내용으로 전염병의 역사를 다룬 책까지 집필한 '글쓰는 명의'로 알려져있다.

iMBC 이주원 | 사진 tvN '벌거벗은 세계사' 홈페이지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